
갑작스럽게 배가 아프면서 신호가 오면 정말 당황스럽죠.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, 외출 중에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정말 난처하기 짝이 없어요.
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 설사를 완화하고 증상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 이 있답니다.
설사의 원인,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

식중독이나 바이러스 감염
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물 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식중독이에요.
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감염도 갑작스러운 설사를 유발하는 주범이랍니다. 이런 경우 보통 24~48시간 내에 증상 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.
과민성 대장 증후군 (IBS)
평소에도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, 배변 습관의 변화를 자주 겪으신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일 가능성이 있어요.
이 질환은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데, 설사형 IBS의 경우 갑작스럽게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.
기타 요인들
갑작스러운 설사는 새로운 약 복용을 시작 했거나, 평소 먹지 않던 새로운 음식을 시도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요.
여행 중에 환경이 바뀌거나 물이 달라져서 생기는 '여행자 설사'도 흔한 원인 중 하나지요.
설사 멈추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

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이에요
설사를 하면 몸에서 수분과 전해질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 증상 이 오지 않도록 수분 보충이 정말 중요해요.
맹물보다는 이온 음료나 끓였다 식힌 물, 또는 보리차 등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 이 좋습니다. 설탕이나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는 피해주세요.
자극적인 음식은 잠시 안녕!
설사 중에는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해요.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, 유제품, 섬유질이 너무 많은 채소나 과일은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.
대신 바나나, 쌀, 사과 소스, 토스트(BRAT 식단)와 같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. 식은 죽이라도 보약이 될 수 있답니다.
약국에서 도와줄 수 있어요
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약사의 도움 을 받아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.
로페라미드나 비스무트 등의 성분은 장의 운동을 늦춰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다만, 발열이나 혈변 이 동반될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해요.
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?

열이 나거나 혈변을 볼 때
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거나 , 설사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는 절대 자가 진단하지 마세요.
이런 증상은 장에 염증이 심하거나 심각한 감염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, 즉시 병원을 방문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.
구토가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느껴질 때
물을 마시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구토가 계속되거나 ,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등 탈수 증상 이 나타난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어요.
이럴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수액 치료 등의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.